배민, 엔씨소프트(봉진이형, 택진이형) 등 IT업계 전직원 연봉상승과 포상금 지급

배달의민족 님,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입니다." 11일 오전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문자메시지가 왔다. 메시지에는 "님께 4월 중 제가 가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주식 ××주를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1위 '배달의민족' 창립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사재 1000억원을 털어 직원, 라이더 등 2100여 명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한다. 지난 2일 DH와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서 김 의장에게 지급된 주식에서 출연하는 것이다. 2020년 이후 입사자는 2000만원 상당이며, 이전 입사자는 근속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돼 1인 평균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 직원 증여 주식은 DH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3년 뒤에 받게 된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주식 증여에 따른 의무 재직기간은 없으며 주식 지급 시기인 2024년 이전에 퇴사하더라도 모두 주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출처 배달의 민족 NCSOFT 11일 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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