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지역 재개발, 재건축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약 - 상계동, 목동 집중공략, 안전진단


서울 주요지역 재개발, 재건축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약 - 상계동, 목동 집중공략, 안전진단

오세훈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가 24일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취임 일주일 안으로 주요 재건축 단지 안전진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주택공약은 5년 안에 신규주택 36만호를 공급하고, 그중 절반인 18만5000호를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정상화를 통해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특히 의지를 보인 곳은 안전진단이 미뤄져 재건축이 늦어진 노원구 상계동, 양천구 목동이다. 오 후보는 "이 두곳이 안전진단을 지연시켜 재건축이 늦어진 대표적인 곳이다"며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한 문제를 안전진단으로 시비 걸어 미룬다"고 꼬집었다. 작년 6·17대책 이후 안전진단기관 선정 주체는 자치구에서 시·도로 변경됐다. 때문에 서울시의 의지만 있다면 안전진단을 서두를 수 있다. 그는 "강남구 압구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은 재정비 결정고시를 지연시키는 중이다"며 "이것도 마음만 먹으면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어서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비계획이 수립됐음에도 이를 결정고시 해주지 않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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