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월 공모계획 철회, 공모주 상장(IPO) 추진 안한다


현대엔지니어링 2월 공모계획 철회, 공모주 상장(IPO) 추진 안한다

LG엔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IPO로 주목받던 공모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모 계획을 철회했다. 요새 국내 코스피가 하락장에 들어서며, 국내 주식이 인기가 없어진 여파가 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아이파크 사태로 건설사의 리스크 평가가 좋지 않음도 한 몫한 것 같다. 당초 현대엔지니어링은 IPO를 통해 총 16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5만7900~7만5700원으로 잡았지만, 지난 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예상 대비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경쟁률은 100대 1 수준으로 지난해 공모주 중 가장 낮은 크래프톤(234대 1)과 비교해도 크게 낮습니다. 정의선(52) 회장이 지분 11.7%를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4월 IPO를 발표한 직후 IB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향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정 회장이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이 '현금'으로 쓰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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