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9]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


[100-69]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

오늘 오전에 '교육철학' 출석수업이 있었다. 우리 교육학과 필수과목인데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철학이 없는 사람은 무엇을 자꾸 말할까요?? 하시며 질문을 하셨다. 뭐지?? 잠시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하니 답을 주셨는데 그건 '핑계'라고 하셨다. 자신만의 철학이 없는 사람은 자꾸 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며 그때마다 자기합리화를 시키는데 그건 자기 자신의 못한 것을 남 탓으로 돌리는 행위라고 하시니 찔리는 부분이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고 다들 그런 경험들이 있으셨나 보다 미소 짓는 것을 보면...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미루지 않고 꼭 해낸다고 한다. 나를 생각해 보았다.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나만의 우선순위가 바뀌기도 하고 기간이 남아있는 과제물은 뒤로 자꾸 차례가 밀려나 있다. 다이어리에는 순서가 딱 정해졌는데 밀리는 것이다. 강의를 듣고 학습을 했으니 오늘부턴 다이어리에 적은 나와의 약속을 꼭 해내기로 다짐해 본다. 그리고 핑계 대지 않고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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