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동물원

https://youtu.be/jNQXAC9IVRw 초딩 저학년때 곤충, 파충류를 좋아했었는데, 山本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동네 덕에 곤충을 직접 접하기가 쉬웠던 것도 있다. 파충류는 공룡 덕질하던거에서 이어진듯. 그런걸 키워보고싶은 마음도 컸었는데, 아마 단순히 그 모습을 집에서 아무때나 볼 수 있어서였던게 아닐까 싶다. 아무튼 소유의 개념으로 봤던것 같다. 지금은 흥미 자체가 많이 식어서겠지만 그런 원초적인 소유욕은 없어졌다. 애초에 그렇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게 됐으니까.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좀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관상용 같은 유흥의 목적으로 동물을 기르는것 그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고 해야 하나? 비슷하게 동물원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지만 동물원에 가는건 좋아한다. ??? 보는건 좋으니까~ 자주가는건 아니다만 아무튼 거기 있는 애들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보는건 좋고 그렇기에 보이콧 같은걸 하지도 않는 위선적인 모습이다. 아까 낙지비빔밥을 먹다가 갑자기 동물원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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