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2-2023: 휠체어 유저 주거 프로젝트 시작/ 아마존 프레시/ 영국 물가/ 영국 일상


09-52-2023: 휠체어 유저 주거 프로젝트 시작/ 아마존 프레시/ 영국 물가/ 영국 일상

금방 돌아온 9번째 주간 일기 남은 닭 가슴살과 파, 콩 등을 넣어서 볶음밥을 왕창해두고 회사에 가져가서 점심마다 먹고 있다. 왠지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영국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는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닌가 보다. 펑소 점심을 사 먹던 동료들도 도시락을 들고 출근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학생 시절 밀딜 (슈퍼마켓이나 부츠에서 샌드위치+과자+음료로 파는 저렴한 세트 상품)이 2.50에서 3파운드였는데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3.5파운드에서 3.9파운드로 또 오른 걸 발견했다. 미쳐 날뛰는 물가에 어떻게 돈을 아껴 써야 할지 감이 전혀 안 온다. 이렇게 내 연봉 빼고 모든 게 오르는구나^^* 운동 끝! 꾸준히 가자 제발 회사 가는 길에 발견한 아마존 프레시. 살 물품을 가지고 숍을 나가는 길에 아마존 계정을 스캔하면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바로 나가면 된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 궁금해서 예전에 찾아봤는데도 사실 이해가 안 됐었다. 기술의 발전은 정말 무궁무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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