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2/2021: 작고 소중한 털뭉치와 정신없는 일상/런던


26/52/2021: 작고 소중한 털뭉치와 정신없는 일상/런던

플랫메이트가 귀여운 치즈냥이를 입양했다. 너무 작고 귀엽고 연약해서 어쩔줄 모르는 중. 이번 글은 고양이 사진 뿐이니까 참고해주세요. 그렌팰 타워 이후로 바뀐 Building Regulations에 대해 수업 듣는 중. 발표하시는분이 인터넷이 자꾸 끊겨서 뜬금없이 튜터 혼자 화면에 덩그러니 있었고, 어쩌다보니 튜터 팬미팅이 됬다. 학생들이 스몰톡 질문들을 올렸는데 꽤 귀여웠음. 오늘 저녁 뭐 드실거에요? 락다운 풀렸는데 펍은 가보셨나요? 요즘 날 좋은데 무슨 운동 하세요? 등등 ㅋㅋㅋ 음음 영국스러워 우리집 근처에는 Paul이 없어서 강건너 Paul세권인 동네로 다녀왔다. 영국 오래 살면서 폴에서는 커피만 마셨는데 미쳤었나봐, 디저트 다 먹어보고 가야지!!! 짱 맛!!!! 샌드위치도 신선하고 너무 맛있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찍은 사진. 너무 뽀쨕해ccc 이름은 토피 메인쿤 믹스 특징: 작고 귀엽고 삐약대고 사랑스러움 락다운 완화가 살짝 풀려서 드디어 레스토랑과 카페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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