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2탄(84년생 김정은, 부재자 투표 급등)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격화 된 자신의 형상을 내려놓고 "인간미"로 승부수를 띄운 84년생 김정은, 이렇게 우리 세대가 서서히 지나가고 있음을 세삼 느꼈습니다. 저 또한 공설 운동장과 88올림픽의 호돌이를 가졌던, 공산당을 싫어요 표어를 작성하고 일요일 아침 "새 아침이 밝았네" 를 들으며 밖에 나와서 거리 청소를 했던 세대였는데요, 그 또한 저와 동시대를 살았었고 이제 세상이 바뀔 것임을 암시하는 듯 해서 기분이 묘합니다.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다 이해는 갑니다.한 기자(이탈리아 ANSA 리카르도 에르만)의 "가짜뉴스_오보: 여행 자유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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