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feat. 내게 친절하지 않는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한심하고 우습지만, 진짜 그렇다. 정말 흔하게 일어난다.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대수롭지 않은 아주 간단한 일]이라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들어 문을 닫는다 라던가 탕비실을 정리하는 등등 누군가는 해야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그걸 버티지 못한 이들의 [몫]이 되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뭐 어때, 그냥 하면되지"라며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이런 선의는 결국 나에게 엄청난 불만으로 돌아오게 된다.언제나, 어디서든,그것이 외국일지라도사람은 다 똑같으니깐.지금 하고있는 국가사업의 경우도 그러하다.선을 그었어야 했지만, 어린 친구들이 고생한다 라는 오만한 생각에 친절히 대한 것이 화근이었다. 틀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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