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직장인의 금요일, 그리고 오랜만에 FOC 센토사


싱가포르 직장인의 금요일, 그리고 오랜만에 FOC 센토사

최근에 싱가포르를 2달간 비웠더니 만나야 할 사람들이 엄청 많아 꽤 바쁜 한주를 보냈다. 다음 주는 더더더 바쁠 예정.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이닷! 우리 업계는 점심시간이 기본 두 시간이라 여유 있게 친한 과장님이랑 점심으로 피맥을 먹으러 왔다. 사실 우리 회사는 워낙 Flexible 해서 점심시간이 두 시간이라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알아서 들어가면 된다. 가끔은 점심이 길어져서 3시 넘어서 들어갈 때도 있고, 회사가 우리 집 코앞이지만 귀찮아서 집에서 일할 때도, 어디에서든 핸드폰으로 일을 할 수 있으니 딱히 보고 없이 그냥 각자 알아서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게다가 코로나 이후로 오전에는 아무도 출근 안 하고 모두 다 집에서 일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 회사 너무 좋다! 고로 난 한국 회사에서는 절대 일 못할 거 같다. 어떤 맥주를 시킬지 메뉴를 한참 보다가 나는 조금 늦게 주문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그리고 과장님이 맥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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