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일상, 새 출발을 위해 할 일이 많네


싱가포르 일상, 새 출발을 위해 할 일이 많네

# 이사 집도 안 구하고 한국에서 한 달 넘게 마음 편히 푸욱 쉬다가 싱가포르로 돌아오자마자 급하게 집을 구했다. 다음 주 토요일에 나가야 해서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뷰잉 하루 만에 결정해버림.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스튜디오 월세가 300만 원인데, 싱가포르로 자유를 찾아 떠나온 홍콩 & 중국인들 덕분에 감사하게도 월세가 450만 원이 되었다. 조금 외곽으로 가서 원룸에서 살 건지, 쉐어 하우스에 살면서 중심가에 남아있을 건지 고민하다가 결국 나는 중심부에 남기로 했다. 새로 이사 가는 곳, 방 하나 빌리는데 월세가 300만 원이다. 월급이 50% 나올라 월세를 더 낼 수도 있지만, 나에게 되돌아오는 돈이 아니라 월세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않기로 했다. 새로 이사 가는 곳은 지금 사는 집에서 도보 10분 거린데, 지금 집보다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시설은 훨씬 더 좋다. 마리나 베이 샌즈를 마주한 헬스장, 사우나, 요가 교실, 수영장, 테니스장, 바베큐 시설, 자쿠지까지 겸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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