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일상, 아직까진 너무 즐거운 회사 생활


싱가포르 일상, 아직까진 너무 즐거운 회사 생활

# 짧은 근무 시간 첫 출근 날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10시 맞춰서 갔었는데, 두 번째 날부터 9시 반에 갔더니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 다들 10시가 넘어서야 출근하기 시작했다. 새해부터 다짐했던 "중국어 공부하기" 실천을 위해, 아침 9시 반까지 회사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중국어 공부를 하려고 하고 있다. 왜냐하면 집에서는 도저히 못하겠음. 그리고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며, 6시 퇴근이다. 사장님께서 우리는 페이퍼 브로킹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일 없으면, 6시 이후로 굳이 회사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오늘도 5시쯤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 되는 내용들을 잔뜩 들고 가서 사장님한테 일을 배우고 있는데, 갑자기 사장님께서, "미안한데, 나머지는 내일 가르쳐주면 안 될까? 6시니까 오늘은 얼른 집에 가자" 하심. ㅋㅋ 3년 동안 밤낮없이 일하다가, 저녁 있는 삶 진심으로 너무너무 좋다. # 3월 일본 출장 입사한지 일주일 만에 3월 일본 출장이 결정되었다. 5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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