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병


정리병

글을 쓰려고 맘먹은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다. 먹은 것, 들은 것, 한 것들을 뿌듯하게 적고 싶은데 나의 일상은 늘 딱히 없음.이다. 7시 기상.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 냉장고를 연다. 빽다방에서 배달시킨 5+1에 2300짜리 아아를 마신다. 이런 흔한 사진들을 이제 찍기 시작했다. 요즘 물 대신 커피로 하루에 음료를 먹는 것 같다 물도 먹기 시작해 보자. 텀블러는 어느 한 카페 커피 텀블러 재활용.. 우엉차 티백으로 색을 내고 향을 내고 먹었다. 참으로 물먹기 챌린지는 힘든 거구나 싶더라. 이런 아주 사소한 사진들까지 찍는 내가 이젠 아주 신기할 따름.. 아침 7시부터 뉴스, 모닝와이드, 숏츠, 인스타, 모든 하루에 시작을 거닐었다. 그래도 채 13시밖에 안되었다. 오늘은 사람답게 밥 한번 먹을까? 싶어 삼겹살 구워봄. 점심시간에 삼겹살이란. 소주를 부르는군 헤헷. (사실 블로그 업데이트하고 싶어서 삼겹살 구움) 진짜임.. 나름 이쁘게 사진도 찍으려고 나름 이쁘게 데코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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