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잡썰]네덜란드에 풍차가 왜 사라지는것인가?


[여행잡썰]네덜란드에 풍차가 왜 사라지는것인가?

[여행잡썰]네덜란드에 풍차가 왜 사라지는것인가? 네덜란드하면 생각나는것은 바로 튤립과 풍차이다. 그런데 내가 네덜란드에 갔을 때 풍차를 보는게 어려운일이였다.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네덜란드에 풍차가 왜 많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네덜란드의 국토 30%는 해수면보다 낮다. 과거 국토가 좁다보니 바다의 바닷물을 빼서 국토를 넓혔는데 이때 물을 빼던 것이 바로 풍차이다. 둑을 쌓고 바닷물을 풍차로 뺀다. 바닷물이 빠진 장소는 바로 농사가 어렵기 때문에 하천물로 채운 뒤 다시 빼서 농사를 짓고 살아갔다. 비가 오면 해수면보다 낮으니 물을 빼곤 해야하는데 과거 풍차를 썼지만 지금은 기술이 발달하여 기계가 다 이 역할을 한다. 그러다 보니 풍차가 필요 없어진것이다. 그래서 풍차들이 사라졌고 지금은 시골이나 관광지를 가야 볼 수 있다. 풍차를 많이 기대하고 갈 수 있지만 가면 막상 못 볼일이 생기는데 이유는 알고 나면 아하 그럴수 있다. 더 사라지기 전에 네덜란드에 방문해서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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