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무관중 대회 개최하면 신천지라고 욕하던 사람들은 어디에??

UFC 261이 최초로 풀관중 경기로 개최됐다. 15000명으로 매진됐고 관중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봄 UFC는 무관중 대회를 개최하려고 추진했고 이에 찬성하는 사람들에 대해 많은 이들은 신천지다 어쩐다 하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욕을 쏟아냈다. 정치권의 압박 속에 결국 UFC의 최대 고객인 ESPN의 모기업 디즈니의 반대로 UFC 249는 취소됐다. 언젠가는 경제 재개를 하게 될 거고, 그렇다면 최소한의 인원으로 훈련하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UFC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였다. 안전 대책을 강구해 대회를 개최하는 게 필연적인 일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느냐, 경제 봉쇄로 죽느냐 중에서 극단으로 갈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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