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포이리에 vs 코너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의 엘리트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 맥그리거는 흥분해서 셋업 없는 킥을 날렸고, 헤드 무브먼트 없이 더스틴에게 주먹을 날리다 카운터에 걸렸다. 오히려 커리어 내내 다소 뻣뻣하던 더스틴의 헤드 무브먼트가 좋았다. 테이크다운에는 평소 잘 하지도 않던 길로틴을 걸어 그라운드 상황을 헌납했다. 그라운드 파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이번에도 상대 글러브에 손을 넣는 반칙을 했다. 그러다 발목이 꺾여 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과거 코너는 트래쉬토크로 상대방을 열받게 해서 카운터를 쳤는데, 이제 코너는 트래쉬토크가 전략이 아니라 정말 열받은 걸로 보인다. 이제 코너는 만 32살로 나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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