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F 진태호 인터뷰: 뷰렌저릭 1라운드에 끝낸다...타이틀 걸리면 아버지와도 싸워 (더블지FC 09 진태호 VS 뷰렌저릭)

한국의 BMF. 더블지FC 웰터급 챔피언 진태호 선수를 수식하기에 딱 알맞은 단어다. 네이트 디아즈와 호르헤 마스비달은 2019년 누가 가장 살벌한 씨발놈(The Baddest Motherfucker)인지 가리기 위해 싸웠다. 진태호 선수도 두 선수처럼 케이지에서 거칠게 싸우고 싶어한다. 온갖 쌍욕과 도발을 섞어가며.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에서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인 파이터들에게는 예의범절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조금만 거칠게 달아도 바로 성토가 이어진다. 상대의 의식을 끊기 위해 싸우는 케이지에서도 상대 선수에게 욕을 하면 바로 반칙이 돼서 문제가 된다. 문화 차이지,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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