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6월 2주차 - 오랜만에 주식


[블챌] 주간일기 6월 2주차 - 오랜만에 주식

지수가 거의 2400까지 빠지면서 많이들 멘붕에 빠진 거 같다. 그런데 정녕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거라는 걸 예상 못했다는 건가. 유튜브에서 3500, 3700, 4000 간다고 하는 소릴 그대로 믿었다는 건가. 주가가 펀더멘털에서 오버하면 매수를 멈추거나, 경기방어주 위주로 사야 한다. 2000년 2021년 번 돈을 2022년에 다 까먹고 있다면, 아니 2021년부터 까먹고 있었다면 정말 다른 건 아무 이유 없다. 고점매수를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9만원에 사고 물리면 손주에게 물려준다고 했던 사람들 지금 많이들 손절했을 거다. 테슬라는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다 정복할 거라며 왜 사람들이 가난한지 이해가 안 된다던 사람들 지금 주가 반토막 났는데 아직도 신났는지 모르겠다. 물리면 손주 물려준다고 하는 각오로 주식 사야하는 건 이런 때이지 코스피가 3000 넘었을 때가 아니다. 하지만 인간은 실수를 반복한다. 본인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편향이 있기 때문이다. 몇 번 벌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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