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챌린지: 안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


[블챌] 주간일기 챌린지: 안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

현실에서 똑똑하다고 할 만한 사람들은 많아야 5% 이하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다들 자기가 똑똑하다고 하고, 상대방은 멍청하다고 한다. 어느 때보면 국가기관에서 왜 그리 열심히 행정고시 시험을 실시하고, 엘리트 기업들이 치열한 입사 시험을 실시하는지 모르겠다. 인터넷에는 죄다 1% 이내로 뛰어난 사람들밖에 없는데 말이다. 사실 그냥 뇌내망상이다. 멍청한 사람들의 특징은 단언을 한다는 거다. 똑똑한 사람들은 확률적으로 생각한다. 논리적인 문제는 100% 맞다, 틀리다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100% 맞고, 틀리는 문제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최대한 한정한다. 문맥에서 떼어내 딱 한 문장만 보면 안 그럴 수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결국 "이러한 조건에서는 이렇다." "~할 가능성이 높다." 정도의 주장을 한다. 그런데 멍청한 사람들은 꼭 단언을 한다.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고 "이러 하다!", "내 말이 맞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문맥을 보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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