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창렬해진 당당치킨 홈플러스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에 갔는데 밤 9시쯤이었는데 당당치킨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놀랐다. 원래 줄 서서 사고 다 매진 아니었나. 인기가 좀 줄었나 싶었다. 마감 세일하나 기다려봤는데 늦게까지 안 하더라. 후라시드는 6990원이고 양념은 7990원이다. 당당 탕수육도 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후라이드를 하나 집어왔다. 그런데 에어후라이에 돌리니 확연히 차이가 났다. 예전엔 아래와 같이 닭이 튼실했다. 옛날 당당치킨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예전엔 살이 많이 붙은 부드러운 좋은 닭을 썼는데 많이 다르다. 닭다리가 이런 상태다. 살이 별로 안 붙어 있다. 고기도 별로 안 부드럽고 질기다. 모든 조각에 살이 거의 안 붙어 있다. 마르고, 육질이 질긴 싼 닭만 쓰는 모양이다. 갈비나 이런 데는 진짜 살이 없다시피하다. 튀김옷밖에 없는 수준. 매쉬드 포테이토 살짝. 예전엔 가격에 비해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이제 6990원이라도 못 먹겠는 수준이다. 왜 늦은 시간까지 많이 남아 있는지 알겠더라. 이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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