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신주쿠 일루미네이션과 소소한 모임

겨울이네요.. 이제 밤에는 정말 패딩을 입어야겠더라고요..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늦은 귀가를 하다 보니 정말 추워졌습니다. 오랜만에 신주쿠 뉴 우먼을 지나가 보네요..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이 한창입니다. 저도 더 늦기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11월 말에 예약한다~한다~하고는 또 코 빼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신주쿠 역에도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기분 한껏 낼 수 있는 새로운 남쪽 출구! 언제 와도 도심 한복판의 잠시의 힐링이 되는 공간이에요.. 매년 겨울 이 사잔 테라스 출구가 아름답습니다.. 처음 여기에 별다방이 생겼을 때 광분했던 기억이 제 나름의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첫 일루미네이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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