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버블스토리 수지 데이파크점-어린이미용실

*버블스토리 수지 데이파크* 낯가림도 심했어서 그동안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를 시도 하지 않고 제가 집에서 직접 자르고 있었어요. 근데 이제는 조금 큰 아이를 집에서 머리를 자르는게 좀 아닌듯 하여 처음으로 미용실을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키즈카페 같은 분위기라면 즐겁게 머리를 자르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던 중 버블스토리를 발견했지요. 미용실 간다더니 키즈카페인가 싶어서 너무너무 신난 아들 ㅎㅎ 익숙해지기 위해서 예약시간보다 20분정도 일찍가서 놀게 했더니 너무 신났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넘 짧아서 아쉬울 정도 ㅋㅋ 남자 아기들 머리 스타일을 샘플로 사진을 붙여 두셨더라구요. 하지만 장난감들을 쥐어주시며 정신을 쏙 빼놓고 능숙하게 머리를 자르시는 원장님을 보고는 우와 프로는 다르다를 느꼈네요.ㅋㅋ 바리깡 소리를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장난감에 열중하던 사이에 뚝딱 끝이났어요. 머리감기도 순식간에 후다닥 끝나고 다 말리고 손질까지 끝!! 옷을 입히다가 만들어 놓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