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무산 (feat.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 무산 (feat.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 선사)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 선사로 남은 HMM. 한때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관리를 받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찾아온 해운 호황을 맞아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고 경영난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에 채권단은 HMM 매각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하림그룹이었습니다. 1. 협상이 깨진 이유 1) 조율 실패 지난 6일, HMM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하림그룹과 진행하던 HMM 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시작된 작년 12월 이후 약 7주 만입니다. HMM 인수에 적극적이었던 하림그룹은 산은과 해진공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지만 결국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2) JKL 파트너스 협상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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