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변화에 민감해진 국제증시 (feat. 채권금리와 달러화)


거시경제 변화에 민감해진 국제증시 (feat. 채권금리와 달러화)

미국 증시가 6주 만에 하락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하락반전 빌미는 물가 충격이 제공했습니다. 13일 발표된 1월 CPI에 이어 16일 1월 PPI까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특히, 1월 CPI 충격이 컸습니다. 1월 CPI와 Core CPI는 각각 3.1%, 3.9%로 컨센서스 2.9%, 3.7%를 상회한 수치였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었고, 물가 둔화 속도가 더디다는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이 훼손된 것은 아닙니다. 우선, 1월 물가 변동성 확대는 매년 반복되어 왔던 현상입니다. CPI 비중 조절 영향이라고 봅니다. 24년 CPI 비중조절에 있어서는 재화비중이 낮아지고, 서비스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물가 수준이 낮은 재화비중이 줄어들고, 물가 레벨이 높은 서비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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