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문제 (feat. 건설사 4월 위기설)


심각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문제 (feat. 건설사 4월 위기설)

작년 12월, 시공 능력 16위 건설사 태영건설이 부도 위기에 빠지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가 현실화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건설자재 가격 급등,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조달 어려움 등 삼중고가 겹친 여파입니다. 최근 위기설이 또다시 고개를 듭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란 부동산 개발 시행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개발이익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받는 기업의 신용이나 물적 담보를 보고 돈을 빌려주는 기존 대출과 달리, 사업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하므로 자금력이 떨어지는 시행사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1. 흔들리는 건설사 1) 4월 위기설, 진짜야? 다가오는 4월, 다수의 건설사가 부도를 낼 것이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들립니다. 총선 이후 금융당국이 부실 사업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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