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76)가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인간을 죽이는 로봇 무기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그는 “세계 각국이 힘을 모아 로봇 무기를 규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인공지능(AI)의 아버지 격인 힌튼의 발언은 듣는 사람을 오싹하게 만듭니다. 힌튼이 AI가 언젠가 인류를 해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딥러닝과 인공신경망의 창시자인 그는 왜 AI가 만들어낼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게 된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AI 4대 천왕들의 아버지 힌튼은 AI 학계의 대부입니다. 일단 나머지 ‘AI 4대 천왕’인 얀 르쿤 뉴욕대 교수(63), 요수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59..
원문링크 : AI의 대부 제프리 힌튼의 섬뜩한 경고 (feat. 킬러 로봇 등장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