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만능주의의 착각 (feat. 기술의 활용과 배움의 부재)


인공지능(AI) 만능주의의 착각 (feat. 기술의 활용과 배움의 부재)

12년간 수백억 원 현금을 회전하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기업은 대표가 이해하는 범위 이상으로 절대 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 12년의 대표 생활을 돌아보면서 제일 후회하는 것을 꼽으라 한다면 시장과 고객은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으면서 이를 채용과 위임을 통해 해결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회사라도 아무리 훌륭한 인재한테 위임한다고 해도 회사와 조직은 최종 의사결정자가 이해하는 크기를 뛰어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끔 타임라인에 언급하는, 18개월 차에 접어든 나의 24개월짜리 프로젝트가 바로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크리에이터 시장과 지식 시장 도메인부터 다시 배우고 익히는 여정입니다. AI가 너무 급속도로 발전하자 비슷한 오류에 빠지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AI가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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