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필충천(飛必沖天), 날게 되면 하늘을 꿰뚫다, 침묵하다 놀라운 큰일을 하다.


비필충천(飛必沖天), 날게 되면 하늘을 꿰뚫다, 침묵하다 놀라운 큰일을 하다.

비필충천(飛必沖天) 날게 되면 하늘을 꿰뚫다, 침묵하다 놀라운 큰일을 하다. 飛(날 비) 必(반드시 필) 沖(찌를 충) 天(하늘 천) 웅크리고 있다가 날게 되면 반드시 하늘을 꿰뚫는다. 사람이 한 번 기지개를 켜면 모두 놀라게 할 큰일을 한다는 뜻이다. 一鳴驚人(일명경인)이란 말과 유래가 같다. 이 말은 여러 곳에서 이름만 약간 달리해서 전하는 유명한 고사가 있다. 먼저 ‘史記(사기)’ 楚世家(초세가)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 春秋時代(춘추시대) 초기 五霸(오패)의 한 사람인 楚(초) 나라 莊王(장왕)이 즉위하고 3년 동안 국정을 돌보지 않고 주색에 빠졌다. 그러면서 신하들에게 간하는 자는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보다 못한 충신 伍擧(오거)가 죽음을 무릅쓰고 왕을 찾아 수수께끼를 냈다.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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