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 진입에 따른 포지셔닝 (feat. 소수 정예의 정통적인 방식과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대형업체)

VC 본산인 미국에서도, 최근 과도하게 자금이 몰린 VC 산업에 대해 여러 논의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맥락의 한 칼럼 내용이 흥미 있어 아래와 같이 내용 요약 공유합니다. 소수 정예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청교도'형 VC, 월마트 마냥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대형 VC 등, 각자 살 길을 찾아 포지셔닝하는 중입니다. 펀드를 너무 대형화시킨 덕분에 조금 먹더라도 크게 투자할 수밖에 없는 전략도 있고, 너무 커지면 투자 수익 멀티플 높이기 힘드니 오히려 있는 펀드도 축소하려는 전략도 있고. 결국 어중간한 사이즈와 차별성 없는 전략을 가진 VC들이 제일 위험해질 듯합니다. 1. 벤처 캐피털의 진화 원래 작은 규모의 산업이었던 벤처 캐피털이 이제 78년의 역사 맞이. 다른 자산 클래스에 비해 역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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