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1895년 작품, 질투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1895년 작품, 질투

Q: 그림 오른쪽 남성이 몹시 못마땅해하는 표정이고 그림 뒷부분에 남녀 한 쌍이 있는 것 같은데 먼저 이미지 설명부터 간단히 해주시죠. A: 이 작품 「질투」는 뭉크 자신이 32세 되던 1895년 캔버스에 유화로 제작한 것으로 가로 1m, 세로 67cm의 작품이에요. 화면 오른쪽 앞에 아나운서께서 말씀하신 대로 뭔가 못마땅한 표정의 남성 얼굴이 우리 관람객 쪽을 향하고 있는데요. 그의 눈빛을 자세히 보면 관람객과 마주치지 않고 시선을 피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남성과 대조적으로 화면 왼쪽 뒤편에 한 쌍의 남녀가 마주 보고 있죠. 여성은 붉은 드레스를 걸쳤는데도 민망하게 알몸을 상대방 남성 앞에 다 드러내고 있고 남성은 그녀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어요. 이들의 뒷배경으로 사과나무에 붉은 사과가 열려 있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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