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와 추상미술 (feat. 에드바르트 뭉크)


표현주의와 추상미술 (feat. 에드바르트 뭉크)

1. 표현주의와 추상미술 1905년, 독일의 드레스덴 공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네 명의 건축과 학생들은 그림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이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슈미트로틀루프는 이 모임에 ‘브뤼케(Die Bruke)’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인류의 위대함은 인류가 결코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다리라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이 명칭은 여러 가지 의의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특정한 계획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하나의 언덕에서 다른 언덕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브뤼케의 성립은 표현주의 회화가 정식으로 탄생했음을 알리는 시발점이었다. 2. 에드바르트 뭉크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유년 시절은 매우 불행..


원문링크 : 표현주의와 추상미술 (feat. 에드바르트 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