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격리 2일차 격리인가 먹방인가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 9시에 눈이 저절로 떠졌다 어제 보다 목 상태는 더 안 좋아졌고 몸살 기운도 더 심해진 것 같았고 없던 가래도 생겼다 목이 아파서 음식을 잘 못 삼킬 것 같아서 아침 메뉴는 스프로 정했음 오뚜기 스프 목이 아픈 걸 잊고 스프에 후추를 뿌렸다 습관의 무서움이란,, 뭐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그냥 먹었다 몸 상태가 좋진 않지만 스프는 역시 맛있네 ㅋ 스프를 다 먹고 약을 먹은 뒤 다시 잠을 잤다 1-2시간 정도 잠을 자고 난 뒤 다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메뉴는 본죽 새우 죽하고 불고기 낙지죽을 주문했다. 바로 근처에 있지만 나갈 수 없기에 요기요로 주문했는데 배달비가 무려 4800원! ! 배송비 겁나 비쌈 한 개만 시키기 좀 그래서 그냥 2개를 주문, 어차피 저녁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ㅋㅋ 점심때는 죽을 먹어서 그런지 술술 들어간다 그리고 갑자기 땀도 엄청났는데 뭔가 상태가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점심을 다 먹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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