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연신내 목노집 보쌈인가 수육인가?

나의 인생에 있어서 즐거운 일이 생겼다. ㅋㅋ나의 영원한 사랑 마눌님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소식이 전해졌다. 어느덧 3일째 서서히 지쳐가는 마눌님의 모습 그런데 정말 티도 안나게 살이 빠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단식과 식단조절 온갖 유혹에도 안넘어오는 우리마눌님각종 야식도 마다하고 오로지 체중감량을 위해노력하는 마눌님 하지만....나의 실수였다.오랜만에 아이들도 학교 가고 해서 둘만의 시간이 나서산책도 할겸 데이트도 할겸 길을 나섰다룰루랄라 날씨도 좋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이른 점심시간 1시간정도 산책을 하던중 마눌님 눈에보인 연신내 목노집 "여보 저거 먹자!"귀신에 홀린것 처럼 끌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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