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속상했구나? 진심. 오지랖or배려

집안이 답답한지 식빵형아랑 놀이터에 나갔습니다. 그곳에선 3학년 정도의 나이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 이모로 보이는 여자 분 이 있었습니다.잘 놀다가 기분이 나쁜지 남자 아이가 계속 미끄럼틀을 막고 안 내려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니킥으로 미끄럼틀들 못 내려가게 막는 오빠를 등판 막 가격하는 겁니다. 정도의 문제를 떠나 오빠는 울고 여동생은 때리고 어른은 화내고.... 처음에는 식빵형아 한테 이런 모습들이 너무 안 좋은 모습같아 자리를 피했지만 10분이 지나서 다시 돌아 와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오빠의 친구들로 보이는 남자아이들 2명 까지 합세 해서 우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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