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하룬" (이현비) - 처음 읽었을 땐 재밌었는데... 지루하다


[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하룬" (이현비) - 처음 읽었을 땐 재밌었는데... 지루하다

평점 : 7.1 / 10.0 한줄평 : 나름 신선한 SF 세계관 퓨전 판타지. 양산형 게임판타지의 틀을 깨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기승전먼치킨은 탈피하지 못했다. "하룬" 표지 오늘 소개할 작품이 자그마치 26권 분량인 관계로 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리뷰의 텀이 지나치게 길어져 버렸다... 그 작품의 이름은 바로 "하룬"이라는 소설로,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에 연재된 작품이다. 나름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지 나무위키 문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나름 재밌게 읽어서 오랜만에 좋은 리뷰를 한 번 써볼까 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실망했다. 확실히 요새 작품들이 암만 양산형이라고 하더라도 트렌디하게 집필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다. 26권씩 스토리를 끌다보면 지루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나무위키를 보니 그래도 여타 장르소설들에 비해 설정 붕괴가 덜하고, 나름 신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미래 SF 세계관을 잘...


#리뷰 #이현비 #퓨전판타지 #하룬

원문링크 : [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하룬" (이현비) - 처음 읽었을 땐 재밌었는데...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