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아포칼립스 초월자의 박물관 (노는새)" - 소재까지만 좋았다


[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아포칼립스 초월자의 박물관 (노는새)" - 소재까지만 좋았다

평점 : 4.0 / 10.0 한줄평 : 소재는 신선하니 참 좋았는데... 전개가 너무 지루했다. "아포칼립스 초월자의 박물관" 표지 13권 분량의 그다지 길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읽느라 너무 오래 걸렸다. 유튜브에서 재밌는 걸 찾아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작품 자체가 너무 루즈해서 그랬던 듯 싶다. 이름은 "아포칼립스 초월자의 박물관". 밀리의 서재에서 읽었다. 표지가 공룡이 잔뜩 그려진 흥미로운 형태길래 집어들었는데 딱 소재만 신선하고 나머지는 영... 나쁜 작품은 아니다. 나름의 큰 플롯도 있고 설정도 있고 한데, 뭔가 조잡하다. 디테일이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무엇보다 글에 흡입력이 없고 긴장감이 없다보니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 그런 작품이었다. 특이하게도 무언가 뚜렷하게 단점을 찾으라면 찾기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출난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 애매했지 않나 싶다. 지금부터 조금 자세히 파헤쳐보겠다. 1. 줄거리 회사에서 모두의 샌드백 신세였던 김대...


#공룡 #장르소설 #쥐라기공원 #판타지소설

원문링크 : [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아포칼립스 초월자의 박물관 (노는새)" - 소재까지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