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인생직업 플레이어" (글삼) - 킬링타임용. 약간 억지스러운 감성 주입


[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인생직업 플레이어" (글삼) - 킬링타임용. 약간 억지스러운 감성 주입

평점 : 6.7 / 10.0 한줄평 : 뭔가 다 애매한 작품.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 하다. 적어도 독자 입장에서 정보가 없어 허덕이는 건 없어 좋았다. 요새 작품들 이름이 왜 이렇게 천편일률적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지어야 사람들이 읽을 생각을 하나...? 오늘 리뷰할 작품의 이름은 "인생직업 플레이어". 다 읽고 나서 보니 '인생직업'이라는 단어는 사실 내용과 큰 관련이 없었다. 백수였던 주인공이 플레이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어서 인생직업인가 싶기도 하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그저 킬링타임용 소설이다. 뭔가 시도해보려고 한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으나 완성도가 부족하고, 빈틈이 보이는 설정도 너무 많다. 이런저런 소설에서 성공적으로 동작한 클리셰를 적당히 때려박아 전개하는 느낌. 막 별로다 이 정도는 아닌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읽으실 것을 권한다. 1. 줄거리 분명히 능력이 있지만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던 김찬우. 여느 날처럼 스마트폰에서 할 게임이 없나 찾아보던 중 아르도니아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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