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아파트의 기대감이 한순간에 무너졌어요 - 대구 35평 인테리어 오크 원목 주방가구

입주 아파트에 당첨이 되고 이사를 기다리며 행복했다. 입주 아파트라서 "구축 아파트와는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막상 사전 점검을 해 보니 이상하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평수는 똑같은데 주방이 좁고 수납할 곳도 없고 결정적으로 싱크대가 10년전에 살았던 아파트 주방과 같다. "새 아파트가 나를 실망시켰어요" - 대구 35평 인테리어 오크 원목 주방가구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많은 것이 변했는데 어떻게 주방은 변한게 없는지 이상하고 짜증이 났다. 짙은 회색의 필름, ㄷ자의 답답한 구조, 수납이 되지 않는 하부장, 쓸모가 모호한 아일랜드 이건 아니다 싶었다. 입주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한순간에 실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입주 아파트인데 그냥 살아야지 어떻게 하겠는가 체념했다. 같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친구와 마음이 답답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방이 너무 좁은거 아니야?" "응 너무 좁아" "주방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주방을 넓히면 좋겠지 나도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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