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하면 티가 안나고 안하면 티가나요. 여러분만을 위한 주방을 완성한 경이로움은 어떤 즐거움과 비교가 안돼요. 집에서 일하는 사람을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요. 25년간 티도 안나는 살림을 하면서 내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어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떤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줄까? 가족들에게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을까 생각하면서요. 처음에는 집안일이 좋았어요.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 위생을 책임진다는 마음도 강하게 작동했고요. 하지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25년이 되니 운동능력도 저하되고 의욕도 없고 피곤하기만 해요. 살림이 지쳐요. 거기다 주방은 어쩌면 이렇게 불편한지 수납은 부족하고 동선은 엇갈리고 항상 벽만 보고 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요. 살림하기는 티가 안나요. -용인 수지 성복동 60평 인테리어 얼마전부터 살림과 주방에 대한 틀이 깨지기 시작했어요. 1. 나는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는 주방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가족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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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5년 살림한 나에게 주방 선물 옳은 일일까? - 용인 수지 성복동 60평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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