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기록 : 우리 둘째, R과 M과 E 그리고 Nine.


[엄마표영어] 기록 : 우리 둘째, R과 M과 E 그리고 Nine.

26개월 우리 둘째. 태어나서부터 형아가 보는 영상에 그대로 노출되다보니 차근차근 순서를 못 밟아줬다. 내 기준에 차근차근 이라는 건 빠르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영상부터 천천히 시작하는걸 이야기 하는거다. 울 첫째에게 해줬던 것처럼. 맨 처음은 책을 기반으로 한 DVD가 정말 좋은것 같다. 장면 전환도 느리고 화면이 현란하지가 않아서 미디어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 덜 수 있다. 나에겐 붐붐 잉글리쉬랑 피카북이 그것인데, 둘째에겐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 둘째의 첫 시작은 바다나무 노래였다. 그리고 영상시청 시간도 첫째는 20분씩 두번, 30분씩 두번, 40분씩 두번 이런식으로 나이에 따라 점점 늘려가다가 이제는 1시간씩 두번을 보여주고 있는데 둘째는 그냥...처음부터 모든것을 형아와 똑같이 했다ㅋ 형아가 보는 영상과 시청하는 시간까지. 진작부터 한명은 티비, 한명은 노트북 각자 수준에 맞게 따로 보여주고 챙겨주고 하면 좋았겠지만, 둘다 가정보육 하면서 그런것 까지 챙기기란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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