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디저트 맛집. 수크레브와


원주 기업도시 디저트 맛집. 수크레브와

불과 3~4년 전만 해도 공사판이었던 원주기업도시가 이제 살만해진 곳이라는 증거 중 하나는 원주에서도 손꼽을만한 디저트 맛집 카페가 기업도시에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나 원주는 인구나 규모에 비해 카페가 엄청 많은 도시인 것 같다.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각종 카페들부터 해서 봉화산택지 쪽 카페들, 단계동이나 무실동에 많은 젊은 느낌 카페들, 아파트 단지 인근 카페들, 자꾸 늘어나는 스타벅스들, 혁신도시 주변 그리고 비교적 외곽에 위치한 로톤다 같은 곳이나 애견카페들까지… 이런 무한 카페 경쟁에서 버텨내는 카페들은 모두 다 한 방이 있는 강자들일 것이고 수크레브와는 그런 면에서 디저트 맛에서 한 방을 갖고 있다고 평하고 싶다. 굉장히 맛있는 집이다. 원주에서 먹어본 디저트 들 중에서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내가 좋아하는 흰색 초록색 베이스에 통창 통문으로 돼있어 특이하고 시원시원하긴 하지만 주변 뷰는 별 볼일 없고 골목이 주차하기에도 좋지는 않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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