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에 팥죽은 먹고 다니시나요?


동지에 팥죽은 먹고 다니시나요?

힘들고 지친 여러분! 팥죽 한 그릇 어때요? 오늘은 동지 날입니다. 그것도 노동지 날입니다. 삶은 박박하고 날씨는 너무 춥지만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을 하면서 마음도 녹이고, 몸도 녹이고 지친 당신의 몸에 좋은 영양분도 제공합시다. 동지의 의미 동지는 그해 12월 21일이나, 22일 중에 지냅니다. 동지는 일 년 중에 밤이 제일 긴 날인데, 예로부터 세시명절로 지내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동지를 작은설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아세(亞歲)라고 불렀습니다. 보통 동짓날이 되면 동지팥죽을 먹습니다. 동지팥죽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 나이가 한 살 더 먹는 것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팥죽하고 떡국을 싫어하나 봅니다. 동지에 팥죽의 의미 동지는 시기에 따라서 ..


원문링크 : 동지에 팥죽은 먹고 다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