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기억의 해각


<드라마 리뷰> 기억의 해각

오랜 여운이 남는 단막극 은 2021년 kbs 드라마 스페셜 방영작이다. 문근영의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알코올 중독 남편을 간호하던 아내가 알코올 중독이 되어 상처 속을 헤매다가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이다. 낡고 초라하고 볼품없어진 껍데기만 남은 사랑, 그럼에도 그 잡은 손을 놓지 못하는 미련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함, 그 끝은 어디까지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해각(海角) 뜻 -1. 멀리 떨어져있는곳 2. 육지가 바다가운데로 뿔처럼 뻗어나간 부분 작품 줄거리 소개 은수는 오늘도 해안가 끝 다 쓰러져가는 펜션에 숨어들어 술을 쏟아 붓는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석영은 이제 반대로 은수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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