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더 내려요" 은행, 이자장사 공개에 줄줄이 인하 행렬(인찬일수)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줄줄이 인하하고 있다. 은행별 예금과 대출금리 간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이달부터 일별로 공시되면서 과도한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은행들이 금리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 6월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적용한 0.2%포인트의 우대금리 제공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일수 우리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계 부동산금융상품의 '신규 대출 특별 금리우대' 기간을 연장한다며 이같이 안내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에서 '5년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원(WON)주택대출을 신규로 받는 경우 0.2% 포인트 우대금리가 오는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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