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은 고정금리로 안 바꿔주나요"...소외당하는 세입자들 (개인일수) 개인일수 최근 은행 전세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돌파했습니다. 대부분 전세대출이 변동금리형인만큼 금리 인상에 주거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차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5.20~7.33%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금리가 연 3.63~5.01%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금리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일수 대출금리가 오르자 전세대출 차주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세대출에서 변도금리를 선택한 차주의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93.5%입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세는 계약 기간이 2년으로 짧아 고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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