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예산까지 편성했는데"...자영업자 전환대출 신청 저조 왜? (자영업자일수)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경기침체 등으로 매출이 '확' 줄어 들면서 임대료와 인건비, 식재료비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매출은 없는데 비용만 매달 수백만원씩 꼬박꼬박 빠져나가다 보니 은행권과 캐피탈,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대출 이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a씨는 "좀 더 버텨보고 '파산신청'을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다"고 말했다] a씨처럼 자금난에 허덕이는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추경 예산까지 편성,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일수 19일 금융위원회와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신보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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