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찾아갈 것이다. 부처님은 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삼라만상 모든 것에 깃들 수 있다고 한다. 석가모니불 말고도 많은 부처가 있는 것이다. 만약 병이 걸렸다면 병을 치료해 주는 부처가 진정으로 원하는 부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약이 되는 스승, 약사불이라고 꼭 의사, 약사 할 때 약사 같기도 하다. 그리고 약사불이 주존으로 계신 곳을 약사전이라고 한다니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이지 누구나 찾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찰을 구석구석 즐기는 방법 라는 탁현규님의 책이라도 구매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부처님오신날 즉 석가탄신일에 사찰 3곳을 방문하는 것을 삼절이라고 하는 것 같다. 평소에는 일절만 해야 하지만 부처님오신날은 예외다. 무조건 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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