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잡지 부록 베이프 카모무늬 메신져백


알라딘 잡지 부록 베이프 카모무늬 메신져백

알라딘에서 읽으라는 책은 안 읽고 잡지 부록으로 쓸만한 가방 없나 가끔 찾아본다. 그러다가 베이프 메신져 백 2만 원대에 살 수 있길래 일단 주문했다.

사실 가방 많아서 필요하진 않지만, 언젠가는 쓰겠지 하는 맘으로 지름. 이전에 구매한 빔즈 토트백보다는 활용도가 좋아 보인다.

예전에는 필슨 256 가방같이 부피 크고 무거워서 불편하더라도 이쁘면 잘 들고 다녔는데, 차가 생긴 이후 가볍고 간단하게 멜 가방들을 선호한다. 평범한 메신져백들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미니백들보다는 커서 메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 듯.

특히 요즘 날씨에 개 산책할 때 편의점에서 물 사 먹으면 들고 다니느라 폰질 못하는데, 여기에 넣으면 딱이겠다. 가방이 든 박스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는 DO NOT RECELL이 적혀있다.

애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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