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부 말을 못하는 주인공 "폴" 때문에 답답했지만, 그것도 잠시 영화를 4D로 관람하듯이 몰입이 되었다. 이 영화는 그녀(HER)와 그랜드부다패스트호텔 사이. ( 재미나 줄거리가 아닌 영화의 느낌이 ) 영상미도 음악도 모든 것들이 실제로 미소 짓게 만든다.
초반부터 끝까지 주인공 "폴" 의 시점에 따라 영화가 진행되는데, 보는 이의 감정도 같이 따라가지며, 여러 감정이 오가고 마지막에는 기분 좋은 감정으로 여운이 남는다. 보고 나서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타이틀로 내 기억에 자리를 잡았기에 포스팅하고 싶어졌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시놉시스 “당신의 기억, 행복한가요?”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읜 폴은 말을 잃은 채 두 이모와 함께 산다.
이모들은 폴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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