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


2021-12-16

오래간만에 일기를 다시 쓴다. 대구에 내려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면서 농장에도 다녀와보고 농장 일이 얼마나 힘든지도 경험하고 왔다. 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몸소 느끼고 왔다.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며 다시 서울에 돌아와 이제는 귀찮음과 충동적 행동을 청산하고 싶다. 집에서 우연히 '귀찮으면 지는 거야'라는 책을 읽었다. 너무 많이 져왔구나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지키지 않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다. 몸이 안 좋아지고 충동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귀찮음에 지고싶지 않다. 이제 MBTI의 P에서 J로 변신할 때이다. 계획부터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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